HSE 전문가와 직원은 서로 다른 언어로 소통한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우리는 규칙과 결과의 언어로, 그들은 실무 과제와 '업무 효율성'의 언어로 말합니다. 제가 게임 기반 학습이라는 놀라운 도구를 발견하기 전까지, 안전 수칙은 종종 직원들의 뇌리를 스쳐 지나가기만 했습니다.
왜 게임이 진지한 도구일까요?
게임은 안전하게 실수할 수 있는 자발적인 공간입니다. 실제 현장에서의 실수는 건강을 잃는 대가를 치를 수 있지만, 게임에서는 단지 몇 점을 잃을 뿐입니다. 하지만 바로 이 '패배한' 게임이야말로 가장 강력한 학습 경험이 됩니다. 위험이나 압박감 없이 인과 관계를 끝까지 생각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게임 테이블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게임 속에서 복잡한 안전 수칙 조항들은 갑자기 생동감을 얻고 실질적인 딜레마로 바뀝니다. 사람들은 스스로 논쟁하고, 토론하며, 안전한 해결책을 찾기 시작합니다. 그들은 더 이상 수동적인 청취자가 아니라, 게임 경험을 통해 그 '이해하기 어려웠던' 규칙들의 내적 논리를 스스로 발견하는 적극적인 참여자가 됩니다.
직원들은 규정을 추상적인 금지 사항이 아니라, 바로 자신을 보호하는 구체적인 메커니즘으로 보기 시작합니다. 왜 모든 것이 그렇게 설정되어 있는지 깨닫는 '아하!' 하는 순간이 찾아옵니다. 이는 전통적인 방법으로는 때때로 달성하기 불가능한 놀라운 성과입니다.
업무에는 어떤 변화가 생길까요?
우리는 직원들에게 새로운 발견을 위한 공간을 만들어주는 사람이 됩니다. 이제 우리는 복잡한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하나의 팀입니다. 제가 그들에게 규칙을 가르치면, 그들은 게임을 통해 어떤 규칙이 비논리적으로 느껴지는지 보여주며, 이를 통해 우리는 함께 접근 방식을 개선해 나갈 수 있습니다.
저의 가장 중요한 결론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 모든 것은 이해와 내면적인 수용에 관한 것입니다. 게임을 통해 안전모가 필요하다는 결론에 스스로 도달한 사람은, 저의 통제 없이도 안전모를 착용할 것입니다.
저의 임무는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도록 돕는 것입니다. 그리고 때로는 이해로 가는 가장 짧고 정직한 길은, 위험 없이 자신의 결정에 대한 결과를 경험할 수 있는 게임을 통하는 것입니다. 이제 저는 잔소리를 하지 않습니다. 대신 올바른 선택이 명백하고 유일한 정답이 되는 상황을 만듭니다. 그리고 이 방법은 훨씬 더 효과적입니다.